(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18일 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개발사 IMC게임즈)에 신규 클래스를 추가하는 ‘결속’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파이드 파이퍼, 엑소시스트 등 신규 8랭크 클래스 2종을 선보였다. 궁수계열의 파이드 파이퍼는 적을 기절시키는 등의 효과를 주는 군중제어기 스킬을 사용하며 피리소리로 몬스터를 매혹시켜 따라오게 하거나 함께 신나는 댄스를 출 수 있다. 특히 유저가 직접 키보드를 활용해 피리소리를 연주할 수도 있다.

성직자 계열의 엑소시스트는 적에게 추가 타격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마법 공격 스킬을 구사하며 주변 파티원들의 피해를 감소시키거나 면역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또 다른 성직자 계열의 클래스 유저와 연합해 신성한 힘을 발휘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