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잇츠한불 (226320)의 2분기 영업이익은 65억원(흑자전환, YoY)으로 전망된다.

2분기 매출액은 579억원(+35.8%, 이하 YoY)으로 전망된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출대행 부진이 예상된다.

반면 면세점 매출은 115억원(+197.7%)으로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608억원(+6.1%), 450억원(-0.7%)으로 예상된다.

매출 상승률이 높지 않은 이유는 수출대행 회복이 기존 예상보다 지연 되기 때문이다.

중국 법인(상하이, 후저우)의 장기 성장과 가격 방어를 위해 현재 수출대행 물량 통제가 진행 중이다.

반면 중국법인은 ODM과 현지 판매 채널 확보로 QoQ 성장이 전망된다.

올해와 내년 중국법인 매출액은 각각 131억원, 318억원(+143.0%)으로 전망된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부터 본격 가동 시작한 중국법인 매출 증가로 인한 장기 성장 동력 확보와 전체 시가총액 대비 47%를 차지하는 순현금과 자사주 가치를 기반으로 한 M&A 가능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