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덕산네오룩스 (2134201)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상승 모멘텀을 다시 찾아가는 모습이다.

최대고객사의 OLED Fab 가동률이 저점을 찍는 1,2분기 의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가동률 반등 이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실제로 고객사의 OLED 라인 가동률 추이를 가늠할 수 있는 월별 베트남향 디스플레이 수출 규모를 살펴보면 올해 3월, 5개월만에 반등하면서 2분기 중 가동률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덕산네오룩스 실적 및 주가 역시 향후 고객사 가동률 상승과 연동되며 상승 추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스마트폰 모델 양산 6개월 전에 패널 재료 구조도가 확 정되어야 함을 감안하면 올해 삼성 및 애플의 신규 스마 트폰 모델 패널 재료 구조는 기존과 동일한 형태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덕산네오룩스 연간 실적은 하반기에도 안정적 성장이 전망된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1107 억원(YoY +10%), 영업이익 217억원(YoY +18%)으로 견조 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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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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