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드림시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겸 배우 노민우(MINUE)가 군 제대를 2개월여 앞두고 오는 29일 새 디지털 싱글 ‘주피터(JUPITER)’를 발표한다.

17일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공식 SNS에 게재된 프로모션 스케줄에 따르면 노민우는 오는 21일부터 디지털 싱글(이하 디싱) 발매일인 29일 전까지 매일 순차적으로 티저 이미지와 영상 공개에 나선다.

소속사 측은 “노민우의 이번 디싱은 곧 제대를 앞둔 그가 5월 29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전하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낸 앨범”이라며 “노민우가 군 입대 전 작사, 작곡, 편곡 및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해둔 곡들로 앨범을 채워내 그를 아끼는 팬들에게는 선물같은 디싱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민우는 지난 2016년 본인의 의사에 따라 별도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해 군 복무에 충실히 임하며 7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제대 후에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기 위해 현재 차기작 검토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