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휴비스(079980)의 2분기 영업이익은 121억원(QoQ +61%, YoY +67%)으로 전망된다.

우선 본사·사천휴비스의 매출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단섬유·PET Chip 가격이 연중최고치를 기록하며 마진 또한 눈에 띄게 개선됨에 따라 본사·사천휴비스 모두 이익률이 추가적으로 호전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휴비스워터는 상반기까지는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분기 영업이익은 75억원(QoQ -30%, YoY +1,126%)으로 시장 예상치(173억원)을 56% 하회하는 부진한 모습을 기록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사천휴비스는 OPM 9.6%로 전분기(OPM 10%)와 유사한 이익률을 기록했다”며 “즉 이번 분기의 실적 부진은 마진율의 훼손에 기인한다기보다는 물량감소·휴비스워터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