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포시에스 (189690)의 성장의 축은 오즈 이폼(OZ e-form) 소프트웨어이다. 이는 각종 계약서, 신청서, 검침서 등을 기존 종이문서에서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월 SK텔레콤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국내 주요 금융기관 및 약 30개 기업에 전자문서 소프트웨어를 수주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2분기(6월 결산, 2017년 10월 ~ 12월) 포시에스 실적은 매출액 79억원(YoY, +84.8%), 영업이익 36억원(YoY, +131.1%)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전자문서 사용 확대에 따른 직접적 수혜가 예상되며 전자문서 클라우드서비스가 올해 상반기부터 런칭함에 따라 중소업체向 신규 수주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전자문서 소프트웨어 매출액은 60억원으로 전년 대비 87.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은 168억원 (YoY, +31.3%), 영업이익 51억원(YoY, +155.0%)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