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자동차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동월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의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1월 생산은 높은 수출 증가세및 견조한 내수를 바탕으로 전년동월비 23.8% 증가한 38만7188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금리및 유가상승에도 불구하고 그랜저, 모닝 등 신차효과, 잠재대체수요의 증가 등으로 호조세가 지속돼 전년동월비 1.3% 증가한 12만1005대였다.

수출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주요국의 전반적인 자동차 수요 증가와 전략차종 투입확대, 국산차의 품질 및 신뢰도 향상,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으로 전년동월비 41.8% 증가한 25만330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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