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제주신라호텔이 일찍 찾아온 여름 더위, 휴가를 장려하는 사회와 기업 분위기 속에 혼잡한 여름 휴가 성수기 기간을 피해 6월에 휴가를 일찍 떠나는 ‘얼리 서머 패키지’를 내놓았다.

‘제주도에서 먼저 즐기는 여름날의 휴가 ’를 콘셉트로 6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이용 가능한 ‘리 서머 홀리데이 패키지’ 에는 객실 1박, 조식 2인, 어덜트 풀 쁘띠 카바나 2시간, 하이네켄 클럽 보틀 2캔과 플로팅 필로우 1개를 기본 혜택으로, 2박 투숙 시 풀사이드 바 수제치킨과 포테이토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6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사우나 2인 1회, 디럭스 객실 이상 투숙 시 와인파티 2인 1회, 라운지 S 2인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제주신라호텔의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시즌에 비해 저렴한 비용과 여유로운 분위기 탓에 매년 6월 휴가를 즐기는 고객들이 많다. 올해도 현충일을 포함한 공휴일로 인해 6월 예약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고 밝혔다.

가격은 49만원대(세금과 봉사료 별도)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