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국내에 공식 출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웨이브2에 어플리케이션 사전탑재(Pre-load)를 통해 하나N 머니(자산관리/가계부)를 서비스한다.

하나은행은 사전 탑재되는 하나N 머니 서비스와 별도로 바다OS폰을 대상으로 뱅킹서비스 개발을 완료했으며 삼성측에서 앱스토어 검수 완료 후 곧 소비자들에게 뱅킹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략적 제휴관계인 하나은행과 삼성전자는 시너지 효과 측면에서 금융-제조사간 협력의 성공적인 사례가 되기 위해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다양한 스마트 단말기를 대상으로 제휴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갤럭시 시리즈에 사전탑재를 통해 300만대 가량이 하나은행의 하나N 머니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고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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