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엔플라잉이 서정성을 담아 컴백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9일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김재현 차훈 유회승)이 오는 16일 네 번째 미니앨범 ‘하우 아 유(HOW ARE YOU)?’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엔플라잉은 지난해 보컬 유회승이 합류하면서 ‘진짜가 나타났다’ ‘뜨거운 감자’ 등의 곡을 통해 유쾌하고 신나는 에너지 발산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이번 새 앨범에서 서정적이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의 타이틀 곡 ‘하우 아 유 투데이(HOW R U TODAY)’로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여준다.

FNC 측은 앞서 지난 8일 공식 SNS채널을 통해 엔플라잉의 컴백을 알리는 새 앨범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포스터는 청량한 기운이 가득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는 멤버들 위로 타이틀 곡 명인 ‘HOW R U TODAY’와 앨범 발표일인 ‘2018.05.16’이 적혀있어 이들이 새롭게 공개할 음악에 대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엔플라잉의 미니 4집 ‘하우 아 유’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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