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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가 자사의 대표 IP(지적재산권)인 미르의전설을 바탕으로 한 대작 게임 ‘미르의전설4’에 대한 공개시점을 밝혔다.
9일 위메이드는 컨콜을 통해 “미르의전설4를 오는 8월초 중국에서 개최되는 차이나조이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말한 것.
미르의전설4는 위메이드의 대표 모바일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로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하고 있다.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현국 대표는 “2분기 정도면 미르의전설4를 자체 퍼블리싱할지 국내 다른 퍼블리셔와 협업할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르의전설 IP는 중국에서 리니지 만큼 파급력 있는 만큼 미르의전설4는 중국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내 조인트벤처(JV) 설립에 대해서는 올해 중국 내 설립 완료를 기대하고 있다.
장 대표는 “최적의 사업 구조를 만들기 위해 중국 파트너사와 협상 중”이라며 “협상이 끝난 이후 비전과 사업 계획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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