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화장품 브랜드 본에스티스는 삼성화재와 동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했다고 8일 밝혔다.

본에스티스 측에 따르면 최근 한도숙 대표와 이윤주 부사장 그리고 김영제 삼성화재해상보험 상무(강남사업부장) 및 김태경 강남지역단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화재 13층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본에스티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본에스티스는 앞으로 자사 제품을 삼성화재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소개함과 동시에 삼성화재 고객들을 위한 삼성화재의 각종 판촉 및 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제공하게 된다. 반면 삼성화재는 보험 및 금융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본에스티스 고객들에게 전하게 된다.

한도숙 대표는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화재보험 1위 기업인 삼성화재의 이번 업무협약 결정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킨케어와 기능성 안티에이징 제품라인을 완비한 본에스티스는 현재 일본과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들에 대한 화장품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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