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 홍보단인 서포터즈들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커피베이는 8일 지난달 하순께 서울 본사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는 공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커피베이)

업체 측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을 마친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두 달간 커피베이의 다양한 신 메뉴와 상품을 발 빠르게 만나보는 것은 물론 본사 아카데미에서의 커피 교육을 포함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커피베이 멤버스 앱 충전금 20만 원을 활동비로 제공하고 두 달 활동을 무사히 마치게 되면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백진성 업체 대표는 “서포터즈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서도 고객의 소리를 가깝게 듣고 전국 가맹점 홍보에 좋은 영향을 불러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현재 전국 45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화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제작지원에 참여해 브랜드 홍보도 강화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