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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 메트로가 팀장급이상 50명의 인사조치를 강행 했다.
서울 메트로는 지난 1월 28일 감사원의 공공기관 공직자 비리점검에서 지하철상가 무단 전대운영 및 금품수수 등으로 감사원의 문책을 받자 1월 31일자로 본부장 1명, 처장 15명 팀장급 34명 등 총 50명의 인사 조치를 강행 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 메트로 한 관계자는 “이번 인사 조치로 이전에는 계약과 지출업무가 재무 관리처 부서 안에 함께 있어 부패요소가 있었다”면서 “ 금번 조치로 이를 분리했기 때문에 내부조직 통제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메트로는 신사업본부장에 정수용 철도사업단장을 승진발령 했고 계약처장에는 인력개발팀장인 이권수씨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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