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SKC (011790)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387억원, 영업이익 41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416억원으로 전망된다.

계절적인 비수기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분기 455억원 대비 9% 하락했지만 전년 1분기 378억원에 비해서는 9% 증가한 것이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3조500억원, 영업이익 2289억원(가이던스 2,000 ~ 2,50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056억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 대비 30% 증가하는 수치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 PO제품이 성수기에 접어들 뿐만 아니라 정기보수 영향이 소멸되고 PG(화장품 보습재) 5만톤 가동 효과가 반영(분기당 영업이익 15 ~ 20억원)된다. ”며 “월드컵을 앞두고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PET필름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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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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