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준희(54. 전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관악구청장 경선 후보가 오는 5월 3일 오후 3시 관악구 봉천로 485 삼우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박 경선 후보는 “청년시절부터 30년 넘게 관악구에서 시민, 정치 활동을 하면서 관악구의원 8년, 서울시의원 8년 경력을 통해 주민 소통 행정과 야당과 협치 능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현재 박 경선 후보는 ▲지역화폐발행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원 ▲낙성벤처벨리육성 ▲대학캠퍼스타운 조성 등 ‘더불어 경제’ ▲청년청 신설과 청년주택 확충 ▲다문화 친화 행정 ▲장애인수영장 건립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확대 등 ‘더불어 복지’ ▲서울대학생 멘토링 확대 및 관악인재 특별전형 ▲관악문화재단 신설 ▲마을미디어 지원 센터 운영 ▲생활체육시설 확대 등 ‘으뜸 교육문화’ 정책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박 경선 후보는 ▲신림선(샛강역~서울대 경전철) 조기완공 ▲서부선(새절역~서울대입구역 경전철)과 난곡선(보래매공원~난향동 경전철) 조기착공 ▲신봉터널(남부순환도로와 강남순환도로 연결) 조기완성 ▲대중교통 취약지역 마을버스노선 신설 ▲자전거이용 편의시설 확충 및 대중교통 연계 활성화 등 ‘으뜸 교통’ ▲봉천천 복원 ▲도림천 생태계 회복 ▲가족캠핑장 ▲도시농업공원 ▲관악산 모험 숲 등 ‘청정삶터’ 정책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홈피 캡쳐)

한편 박준희 더불어민주당 관악구청장 경선 후보는 지난 4월 25일 정경찬 더불어민주당 관악구청장 경선 후보와 함께 서울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로부터 2인 경선 후보자로 선정돼 현재 정 경선 후보와 더불어 민주당 소속 관악구청창 후보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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