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오는 5월 2일 1200만 원대 ‘2018 엑센트’를 출시한다.
4도어 모델인 ‘엑센트’와 5도어 모델인 ‘엑센트 위트’로 구성된 ‘2018 엑센트’는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4도어 모델에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스마트 스페셜’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
스마트 스페셜 트림은 ▲인조가죽 시트, 도어 센터트림, 센터 콘솔 등 고급화 내장 ▲블루투스 핸즈프리,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등 멀티미디어 사양 ▲ 미세먼지 포집 성능을 강화한 마이크로 에어필터 등을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 스페셜 트림 구매 고객은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16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히팅 패키지(열선 스티어링 휠+앞좌석 열선시트+열선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으며 1200만 원대의 가격으로 ‘2018 엑센트’를 구매할 수 있다(※1.4 가솔린 모델 기준, 1245만원)
한편 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인 스타일을 합리적인 가격 1100만 원대로 유지하면서 후방 주차 거리 경고와 무선도어 잠금장치를 기본 적용하고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해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1.4 가솔린 모델 기준 1159만원)
아울러 현대차는 ‘2018 엑센트’ 모든 트림에 방향지시 등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화했고, 신규 컬러 갤럭틱 그레이를 추가해 젊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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