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삼성에스디에스(018260)의 1분기 매출액은 2조3569억원(+9.6%YoY, -4.4%QoQ), 영업이익은 1818억원(+23.7%YoY, -12.0%QoQ)을 기록했다.

컨설팅&SI 매출액이 7.8%YoY 증가했는데 이러한 플러스 성장세는 2013년 3분기 이후로 처음이다.

스마트팩토리 등 솔루션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전통 SI 매출액 감소세를 만회한 게 비결이다.

아웃소싱 매출액도 기대 이상였는데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매출액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물류BPO 사업은 영업적자를 기록했는데 대손충당금 설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에 기인하며 2분기부터는 정상 수준인 2% 전후의 영업이익률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권성률 DB금융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2조6102억원(+9.9%YoY, +10.7%QoQ), 영업이익은 2279억원(+22.7%YoY, +25.4%QoQ)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