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만6570동의 가격을 공시했다.

올해 화성시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은 2.57%로 최고가격은 병점동 1종 일반주거지역 주택으로 17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최저가격은 장안면 금의리 계획관리지역의 주택으로 712만원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3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시청 세정1과와 동부출장소 세무과 및 읍·면·동 사무소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개별주택은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감정원의 검증 및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재공시 된다.

성준모 세정1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과세표준, 건강보험료, 국민주택채권 매입가 기준 등으로도 활용되므로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정1과 또는 동부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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