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동일한 15조6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CE 부문의 이익 증가가 IM, DP 부문의 이익 감소로 상쇄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에는 DRAM 가격 안정세 지속에 따라 반도체 부문 이익이 소폭 증가하고 신제품 아이폰 출시 효과로 DP 부문의 실적이 크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영업이익은 16조2000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4분기에는 반도체 가격의 하락과 고가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 및 계절적 비용 증가에 따라 분기 이익의 감소가 예상된다.

3분기에는 DRAM 가격 안정세 지속에 따라 반도체 부문 이익이 소폭 증가하고 신제품 아이폰 출시 효과로 DP 부문의 실적이 크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16조2000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반면 4분기에는 반도체 가격의 하락과 고가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 및 계절적 비용 증가에 따라 분기 이익의 감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