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6일 코스피(+1.10%)와 코스닥(+1.09%)이 모두 오른 가운데 게임주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게임주에서는 엔터메이트의 상승률이 컸다. 소형주인 엔터메이트는 전일대비 5.51%(140원) 올라 26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메이트는 2월 27일 저가(1830원)를 기록한 이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 선데이토즈(+4.54%) 네오위즈(+3.01%) 와이디온라인(+2.66%) 더블유게임즈(+2.13%) 조이맥스(+2.07%) 액션스퀘어(+2.01%)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게임 대장주에서는 엔씨소프트(+1.69%) 넷마블(+0.76%)이 오른 반면 컴투스(-3.68%) 펄어비스(-0.39%)는 하락했다. 이중 엔씨소프트는 5거래일 연속 하락하다 오늘 반등했다.

반면 썸에이지의 하락률이 컸다. 썸에이지는 전일대비 3.73%(135원) 하락하며 34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데브시스터즈(-3.45%) 넵튠(-2.22%) 미투온(-0.69%) 엠게임(-0.56%)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편 거래정지 중인 파티게임즈는 오늘 강윤구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권순욱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권순욱 대표는 세무법인 로맥의 이사와 중앙회계법인 회계사를 역임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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