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4번째 해외건설협회 송영완 부회장, 우측 4번째 인도네시아 Agus Saptono 국제협력국장이 ‘제2차 한-인도네시아 인프라 투자협력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해외건설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국토부와 공동으로 4월 2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인도네시아 교통부 사절단(단장, 수기하르조(Sugihardjo) 차관)을 초청해 ‘제2차 한-인도네시아 인프라 투자협력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10일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한-인니 교통인프라 투자협력 비즈니스 포럼 및 교통협력 MOU 체결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양국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철도·공항·역세권 개발(TOD) 사업 및 금융조달을 포함한 포괄적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인니 측에서 야심차게 추진 중인 LRT Jakarta 프로젝트, 코모도 및 바탐 공항 프로젝트, 역세권 개발 사업(TOD) 등을 정부 관계자가 직접 소개하며 한국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으며 이에 우리 측 참석자들은 이들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는 등 新남방정책 핵심 국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2차 한-인도네시아 인프라 투자협력 비즈니스 포럼’ 모습 (해외건설협회)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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