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폭행’ 신고한 김흥국의 아내가 사건을 취하했다.

26일 김흥국 측에 따르면 김흥국의 아내 Y씨가 남편의 폭행 신고건을 담당하고 있는 관할서에 ‘폭행 당한 사실이 없다. 사건처리를 원치 않는다’고 통보했다.

Y씨는 경찰서에 “어떤 사람으로 인해 거짓 정보를 받아 오해로 일어난 일이다”며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던 습관이 있어 판단 미숙으로 경찰에 신고한 상황이다. 사소한 일인데 이렇게 커질줄 몰랐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 가수협회 회원 B씨의 폭행 고소건에도 휘말린 김흥국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이다. 이미 고소가 진행중이고 결과를 갖고 말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그는 “(법적공방 중인 보험설계사) A씨의 거짓 폭로때문에 가족이 힘들다 보니 다들 신경이 날카로와져 있는데다 주변 사람들의 허위 제보로 정신마저 혼미한 상태라고 고통을 호소키도 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