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하는 한·아세안 디지털 콘텐츠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유망 기업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말레이시아디지털경제공사(MDEC)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VR 테마파크인 ‘VR MAGIC PARK’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유력 공간사업자와의 미팅을 긴밀하게 진행해 VR MAGIC PARK의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한·아세안 디지털 콘텐츠 컨퍼런스는 동남아시장 공략이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는 행사이므로 사업 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동남아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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