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호텔신라(008770)에 대한 외국인들의 지분율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올 초 호텔신라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은 24.64%였으나 4월20일현재 30%대를 넘어섰다.

이 기간 호텔신라의 주가도 올 초 8만5000원대에서 10만원대를 넘었다.

이처럼 호텔신라에 대한 외국인들의 러브콜이 있는 이유는 향후 실적향상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대우는 호텔신라가 1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호텔신라의 1분기 매출은 1조2173억원으로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영업이익도 177% 증가한 277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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