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알스쿨’ 미투데이(왼쪽), 주다영 미투데이>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역 출신 연기자 주다영(16)이 ‘폭풍성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주다영이 출연중인 ‘레알스쿨’은 공식미투데이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주다영의 첫 데뷔작인 ‘대장금’의 먹보궁녀 ‘창이’의 아역시절부터 ‘꽃미남 배우’ 원빈과 함께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드라마 ‘대왕세종’과 영화 ‘크로싱’, ‘그림자살인’과 ‘백야행’, 드라마 ‘거상 김만덕’과 ‘추노’, ‘레알스쿨’까지 10년간의 출연 모습이 담겨졌다.

특히 ‘레알스쿨’ 속 ‘4차원 생계형 아이돌’ 주다영의 스틸 컷은 데뷔 이래 처음 짧은 단발에 파마머리로 10대 특유의 발랄함과 상큼함을 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릴 때부터 타고난 미모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월하긴 마찬가지”, “이대로만 커다오”, “얼굴은 변하지 않고 키만 쑥 자란것 같다”, “레알 돋는 폭풍성장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주다영은 네티즌들의 이런 반응에 21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홍학 사진과 지금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비교해 올리며, “레알스쿨 너무 많이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위해 팬써비스. 어때요 닮았나요”라는 글의 설명을 붙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은 “기럭지가 믿어지지 않는다”, “부럽다 긴다리의 비결은”, “홍학에 비유하다니 센스쟁이”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주다영은 “어릴 때부터 활동을 해서 잘 몰랐는데 벌써 데뷔한 지 10년이나 됐다. 쑥쑥 자란 키만큼 점점 연기 욕심도 늘어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지금 내 나이에 딱 맞는 ‘레알스쿨’의 다영을 만나 이제껏 보여드리지 못한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있어 기쁘고 그 덕분에 팬분들과도 한층 더 가까워져 좋다”고 전했다.

한편 주다영은 얼마전 ‘레알스쿨’ 첫 방송에 앞서 엄동설한에 불광동 길거리에서 갓난아이를 업고 꿀떡을 팔고 있는 스틸 컷이 공개돼 ‘불광동 꿀떡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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