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싸이넷(Cyne)이 IT솔루션 공급업체인 케이디시스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케이디시스는 싸이넷의 모든 솔루션과 플랫폼을 국내에 공급하게 되며 교육, 고객지원, 설치 및 기술지원도 담당하게 된다.

싸이넷의 대표 제품인 Cynet360은 조직의 내부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수 십만 개의 엔드포인트를 수 분 내에 처리하고, 프론트 라인 SOC팀의 상시 백업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규모의 크기에 관계없이 모든 조직의 내부 환경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김승용 케이디시스 대표는 “싸이넷(Cynet)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은 급변하는 위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며"싸이넷은 네트워크, 엔드 포인트, 사용자 및 파일에 대한 활동을 분석하는 멀티 레이어 접근 방식을 통해 조직 내 활동에 대한 탁월한 가시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싸이넷 설립자이자 공동 CEO인 이얄 그루너(Eyal Gruner)는 “싸이넷 플랫폼은 적처럼 사고하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며"케이디시스의 고객은 포괄적인 분석 기능을 통해 새로운 수준의 사전 예방적 보안 기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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