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세연테크(대표 김종훈)가 야간에도 빠르게 움직이는 차량번호 식별에 탁월한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 센서를 적용한 생활 방범용 IP 뷸렛 카메라 모델명 FW7930-GSM을 출시한다.

그동안 대부분 고속도로에 사용되는 번호 인식용 카메라는 설치가 불편한 대형 외장형 투광기를 함께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세연테크가 출시한 올인원 번호 인식용 카메라 FW9302-GSM은 내장된 IR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15M 거리에서 시속 60KM로 움직이는 차량 번호판을 정확하게 식별한다.

생활방범 뷸렛카메라 (세연테크 제공)

세연테크는 FW7930-GSM과 함께 이면도로 등 차량번호 인식이 필요한 지점에 쉽게 설치 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IR이 내장된 IR 일체형 번호 인식용 카메라 모델명 FW9302-GSM, FW9302-GXM도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했다.

세연테크 김종훈 대표는 “최근 방범용 CCTV 카메라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해상도가 4K 수준까지 높아졌고, 센서의 감도가 좋아지면서 야간에도 영상을 컬러로 보는 수준 까지 진보 되었으나 롤링셔터 방식을 채택한 기존 CCTV 카메라 대부분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할 때 형체가 찌그러져 보인다"며"이같은 롤링셔터 현상으로 인해 현장에서 실시간 감시나 녹화 재생 시에 빠르게 움직이는 차량의 번호판을 잘 식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Global shutter를 적용한 생활 방범용 IP 뷸렛 카메라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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