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도이치모터스 (067990)의 신차 출시 효과 지속에 따른 탑라인의 견조한 성장 및 A/S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차 부문 매출액은 풀체인지 라인업(5시리즈, X시리즈) 출시 효과 지속 및 일회성 요인(3시리즈 재고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참고로 한국수입자동차 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BMW 신차 등록 대수는 전년동기대비 약 58% 증가한 1만8577대를 기록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더라도 2018년 신차 부문 매출은 5시리즈 판매 호조 지속 및 X시리즈 풀체인지 라인업 확대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A/S 사업부는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CAPA 약 30% 증대 및 수익성이 좋은 Full Shop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유의미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도이치모터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2984억원(YoY +73.3%), 85억원(YoY +493.7%, OPM 2.9%)으로 전망된다.
전년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은 신차 출시 효과(5시리즈, X시리즈) 및 일회성 3시리즈 재고 판매, 도이치오토월드 분양 수익 인식 등에 기인한다.
한편 올해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 885억원, 342억원으로 예상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신차 출시 효과 지속 및 도이치오토월드 분양 수익 반영 그리고 A/S 부문의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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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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