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기준금리 인하됐지만 관리 기조 확고히 유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스마트포스팅(대표 김일신)이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스타트업 마케팅 에이전시 모두의그룹(대표 정우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란 영향력이 있는 개인 또는 그룹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이다.
스마트포스팅은 이번 인수 합병으로 성과형(퍼포먼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콘텐츠 자체 기획·제작을 통해 사업 영역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모두의그룹은 2013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홍보 및 바이럴 콘텐츠 제작 ▲소셜미디어 운영 대행 ▲체험단 및 인플루언서 활용 바이럴 마케팅 ▲디지털 광고 대행 등 종합디지털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일신 스마트포스팅 대표는 “이번 인수 합병을 통해 퍼포먼스 마케팅과 브랜딩 부문 모두에서 상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광고 시장에서 광고주의 다양한 니즈에 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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