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늘 게임주는 소폭 상승(+0.30%)했다. 게임 대장주 중에는 엔씨소프트(-1.77%)를 제외하고 펄어비스 넷마블 컴투스 모두 상승했다. 이는 어제(12일)과는 대비되는 현상이었다.

게임주 중에는 웹젠의 상승세가 높았다. 웹젠은 전일대비 6.14%(1800원) 올라 3만1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웹젠의 상승세에는 ▲기적:최강자와 기적MU:각성의 중국 시장 실적 반영 등으로 인한 1/4분기의 실적 개선 기대감과 ▲4월 중 뮤오리진2 관련 기자간담회 및 5월 한국 일정 ▲그외 뮤 IP를 활용한 다수의 게임 출시(중국 및 한국) 등이 있다.

또 넥슨지티(+4.78%) 네오위즈(+3.56%) 바른손이앤에이(+3.16%) 썸에이지(+3.15%) 등이 3% 이상 상승세를 보였다.

대장주에서는 컴투스가 전일대비 3.30%(5500원) 올라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펄어비스가 1.64%(4200원), 넷마블이 0.73%(1000원) 올랐다.

반면 더블유게임즈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전일대비 9.37%(5900원) 급락하며 5만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더블유게임즈는 미국 워싱턴 주 법원의 판결이 소셜카지노 게임에 미친 파장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조이맥스(-1.14%) 와이디온라인(-1.04%) 넵튠(-0.69%) 엠게임(-0.68%) 골프존(-0.44%) NHN엔터테인먼트(-0.15%)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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