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이성용 기자 =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강남역에 초대형 신형 모닝이 등장했다.

기아자동차는 17일, 디자인 서울 거리 강남역 7번 출구 유 스트리트(U-Street)에 위치한 엠 스테이지(M-Stage)에 실제 크기의 약 2.4배(전장 기준)에 달하는 초대형 신형 모닝 ‘자이언트 모닝’을 설치했다.

기아차는 관계자는 “출시에 앞서 이미지로만 공개된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 신형 모닝의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큰 경차’를 컨셉트로 한 ‘자이언트 모닝’을 제작·전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모닝은 오는 24일 출시되는 신형 모닝의 모습을 약 2.4배(전장 기준)로 확대, 전장 8500mm X 전폭 3200mm X 전고 3550mm의 크기로 만든 초대형 모형이다.

기아차는 ‘자이언트 모닝’의 거대한 모습에 신형 모닝의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성능, 경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첨단 사양 등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신형 1.0 카파 엔진을 장착한 모닝은 ▲6에어백, ▲VSM(차세대 VDC),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히티드 스티어링휠, ▲음성인식 7인치 DMB 내비게이션 등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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