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가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2018 순천만국가정원산업디자인전’에서 직업체험을 선보인다. ‘함께 숨 쉬고 살아가는 정원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기반으로 한 미래 직업군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키자니아는 이번 행사에 마련된 직업 체험존에서 ‘플라워 아틀리에’와 ‘플랜트 연구소’ 등 2개의 직업체험관을 선보인다.
플라워 아틀리에는 어린이들이 플로리스트가 되어 보는 체험으로, 꽃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꽃을 활용해 자신만의 꽃 장식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플랜트 연구소에서는 식물을 이용한 건강 테라피를 연구하고 알리는 플랜트 닥터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다. 개인 맞춤형 식물 테라피를 처방하기에 사람 체형과 특징을 알아보고 다양한 약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지역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플로리스트, 플랜트 닥터 등 이색 직업체험으로 직업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고 창의력 등 감성지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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