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과일과 채소등으로 만든 과채주스에서도 납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파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파주농부네 식품공방)’에서 제조한 ‘파주농부네 사과즙’(식품유형: 과·채주스) 제품에서 납이 기준(0.05 ㎎/㎏ 이하) 초과 검출(0.31 ㎎/㎏)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9월 1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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