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한성엘컴텍은 CES2011에서 휴대전화에 최적화한 3D 카메라 모듈을 선보이는 한편, 시연을 펼쳤다.
한성엘컴텍에 따르면, 휴대전화용으로는 전문 캠코더에 못지않은 성능을 보여, 시연을 지켜본 기업들의 샘플제공 요청이 쇄도했고 특히 세계적인 모바일 CPU업체들에게 공동 마케팅 제안을 받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한성엘컴텍에서 개발하고 시연한 제품은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를 띠고 있다.
지금까지의 3D촬영제품은 SW로 영상을 처리해 3D효과에 한계가 있었던 반면, 한성에서는 포맷터(Formatter)와 크리에이터(Creator)를 포함한 기술을 ASIC 칩화해 3D효과를 제대로 구현했다.
제품의 주요 특징은 입체영상제작을 처음 접해보는 사용자들을 위해 3D를 자동으로 최적화 시켜주는 오토 컨버젼스 컨트롤러(Auto Convergence Control), 아웃풋 시그널 시크로나이징(Output Signal Synchronization)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고화질 풀HD(1920X1080) 3D 동영상 제작도 가능해 캠코더 수준의 영상촬영이 가능하다.
일본 3D 카메라는 촬영하는 방식 이외의 3D 포맷은 지원하지 않으나, 한성의 모듈은 현재 표준화되지 않은 모든 3D 포맷을 지원하며, 이에 대한 특허도 이미 출원한 상태이다.
한편, 한성엘컴텍은 3D카메라 모듈 외에도 곡면강화유리및 정전용량식 터치스크린 등의 신 사업을 수용할 3000여 평의 신공장을 평택본사에 증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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