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VR 테마파크 사업진출에 나선다.

드래곤플라이는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과 손잡고 VR 테마파크 사업진출을 선언하며 VR 테마파크 브랜드명 ‘VR MAGIC PARK’(가칭)를 공개했다.

드래곤플라이 VR MAGIC PARK는 국내 VR 시장의 확장을 목표로 테마파크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어 드래곤플라이의 축적된 해외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VR 테마파크 비즈니스의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드래곤플라이는 리얼리티매직과 공동으로 ‘스페셜포스’ 및 ‘또봇’ 등 경쟁력있는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다수의 고품질 VR게임을 서비스 라인업에 포함시켜 VR MAGIC PARK만의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현존 VR 테마파크 브랜드들과 달리 VR MAGIC PARK는 경쟁력있는 IP에 기반해 다각적인 면에서 유저를 만족시킬만한 고품질의 콘텐츠로 고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며 “VR MAGIC PARK를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VR 테마파크 브랜드로 안착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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