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이대훈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장애체험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이대훈 은행장, 김진성 국립재활원 실무관, 손동섭 소비자보호부장 (NH농협은행)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임직원 70여 명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에서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이용 애로사항을 경험해 보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고객의 입장이 돼 직접 장애를 체험하고 금융이용 애로사항을 경험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재활원과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대훈 은행장은 “금융취약계층 고객님들이 거래를 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0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은 이 행장은 취임 이후 전국의 영업점을 발로 뛰어다니며 줄곧 현장경영과 직원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또한 농협은행은 4월부터 6월까지를 ‘NH사랑나눔 행복채움 릴레이’ 기간으로 선포하고 월별 테마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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