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김영희 허안나 등이 출연중인 코믹컬 ‘드립걸즈’ 공연팀이 화장품 업체 홍보대사로 합류해 눈길을 끈다.
10일 ‘드립걸즈’ 제작사 YK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대세 개그우먼들이 총 출동해 TV프로그램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드립’의 향연을 펼쳐내는 ‘드립걸즈’ 공연팀이 화장품 브랜드인 본에스티스 홍보대사로 새롭게 발탁됐다.
‘드립걸즈’ 공연팀은 앞으로 이 업체 홍보대사로서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 본에스티스가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한 방법 등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복캠페인 ‘건강한 피부가 행복을 불러요’에도 앞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출신 연기자 겸 가수 라윤경, 개그맨 가수 배동성과 함께 참가한다.
한편 올해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은 ‘드립걸즈’는 최근 셀럽파이브 활동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개그우먼들이 출연해 김영희·홍현희·김정현·조수연의 레드팀과 허안나·박은영·신기루·김나희의 블루팀으로 나뉘어 지난달 22일부터 공연을 진행 중이다.
매 시즌마다 다른 이야기 구조와 다른 극적 배경, 새롭게 설정된 등장인물의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해 온 ‘드립걸즈’ 시즌 7은 ‘지구멸망’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드립걸즈’는 오는 6월 3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관람권 예매 시 직장인 할인, 문화의 날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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