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유비벨록스(089850)는 지난 3월말 중국향 스마트카드 수출이 1300만 장을 돌파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물량을 넘어선것이다. 올 해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다.

올 1분기중 수출물량은 지난해 수출물량인 약 1100만장 대비 118% 성장한 숫자다.

유비벨록스는 2014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작년 중국 내 대형은행과의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카드 공급 물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판매 기조로 미루어 볼 때 올해는 작년대비 몇배에 달하는 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또한 중국내 파트너 쉽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신규로 대형은행 입찰에 참여하는 등 중국 내 M/S를 큰 폭으로 성장시키고 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유비벨록스는 스마트카드 분야 원천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통신, 교통, 공공 및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스마트 카드 칩을 공급하고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스마트카드 통합 솔루션을 금융기관에 개발 공급한 튼튼하고 역량 있는 기업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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