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1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780억원(-27% YoY)·94억원(-36%)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콘서트는 빅뱅(65만명)과 아이콘(9만명) 등 74만명이 반영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57억원(+31% YoY)으로 추정하는데 2월 컴백한 아이콘 및 3월 발매한 빅뱅의 음원 그리고 4월 컴백한 위너의 타이틀곡 등이 상당히 오랜 기간 Top 10을 유지하고 있어 상향될 여지가 있다.

그리고 5월 블랙핑크도 드디어 첫 앨범으로 컴백한다.

YG의 올해 예상 P/E는 각각 28배이며 빅뱅의 실적 공백 구간인 2019년에는 감익이 예상된다.

그러나 2016년~2017년 평균 일본 콘서트 관객 수 170만명(각각 일본 전체 1위/2위)을 기록한 2020년 제대해서 컴백한다면 영업이익은 최소 450억원 이상이 예상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반기에 달라진 컨텐츠 경쟁력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만들어내고 있고 위너(‘14년)·아이콘(‘15년)·블랙핑크(‘16년)의 신인 분배비율이 최소 2021년까지 유지되기에 2020년 빅뱅 컴백 시 높은 증익 구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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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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