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신한은행은 “물가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고 동시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생활 소비가 저축이 되는 신개념 금융상품인 ‘생활의 지혜 적금’을 판매한다.

가입대상은 개인및 개인사업자가 대상으로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불입이 가능한 1년제 적금상품이다.

생활의 지혜 적금은 실생활과 밀착된 거래형태가 된 카드결제와 관련해 신한카드로 결제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 계좌로 지정하는 경우 생활거래형 금리우대인 연 0.3%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급여, 공과금, 연금, 또는 3년제 이상 적금 상품에 이체실적이 3개월 이상 있는 경우는 연 0.3%가 추가 우대가 되는 ‘생활밀착형 금리우대’ 가 적용된다.

여기에 인터넷뱅킹, 폰뱅킹, 스마트폰을 통하여 가입 시 연0.1%가 추가로 적용되어 기본금리인 연 3.2%에서 위와 같은 금리우대 요건 을 충족 시(최고 0.7% 금리우대) 최고 연3.9%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달 18일 출시예정인 ‘생활의 지혜 전용카드’ 소지자에게는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매일 사용하는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비, 그리고 직장인을 위한 점심식사비, 알뜰한 생필품 구입을 위한 대형마트 사용액의 최대 5%가 포인트를 적금으로 적립한다.

교통비, 점심식사비, 대형마트 사용금액이 월 30만원인 고객이 적금을 매월 30만원씩 불입하는 경우 1.02%의 가산금리효과가 있어 1년제 적금 최고금리 3.9%를 적용 받는 고객의 경우 약 4.92%의 금리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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