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패션앤>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여섯 살 연상 코러스 가수 이명천씨와의 2월 결혼 발표로 화제몰이를 하고있는 가수 노유민이 오스카로 완벽 빙의된 모습으로 첫 단독 미니콘서트를 갖는다.

노유민은 오는 13일 자정 방송되는 트렌드 채널 패션앤(FashionN)에 가수 이미지를 되찾고 싶다는 소원을 들고 출연, 게스트 맞춤형 소원 성취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를 통해 미니 콘서트에 나선다.

5년간의 공백을 깨고 본업인 가수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노유민은 이날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오스카(윤상현 역)가 입었던 의상에 짐승돌 2PM의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오스카를 뛰어넘는 ‘노스카’로 변신할 예정이다.

노유민은 이번 무대를 위해 그룹 NRG시절 ‘꽃미남’모습을 되찾기 위한 혹독한 헬스 트레이닝으로 짧은 기간 체중 감량에 성공했으며, 신인의 자세로 보컬 트레이닝, 안무연습 등에 비지땀을 쏟았다는 후문.

노유민의 이런 모습을 곁에서 지켜본 제작진들은 “노유민이 보여준 강한 의지에서 가수생활의 그리움이 묻어났다”고 전했다.

한편 노유민 첫 단독 미니 콘서트 현장에는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친동생인 노건영이 깜짝 방문해 무대에 올라 즉석 섹시댄스로 형의 공연을 축하할 예정이다.

▲노유민과 동생 노건영(右)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