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캡처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중국 Baofeng그룹의 블록체인 클라우드 채굴기인 BOKOCLOUD가 한국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총판은 한캐스트인터내셔널(대표 윤순직)이 맡는다.

한캐스트인터내셔널은 홈페이지를 열고 BOKOCLOUD 1000대 한정 수량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1차 500대, 2차 500대를 선착순 마감해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BOKOCLOUD는 NAS서버에 Baofeng 그룹만의 블록체인 공유 기능이 추가된 BCN(광대역통합 저장장치)으로, BOKOCLOUD의 리소스를 이용해 블록체인 노드(Blockchain Node, 이하 Node)를 운영, 그 보상으로 BOPO코인을 지급받는 클라우드 채굴기다.

한캐스트인터내셔널은 “이번에 선보이는 채굴기 BOKOCLOUD의 장점은 일반 채굴기에 비해 획기적으로 절감된 전력소모량에 있다”고 소개했다.

또 소음 역시 일반 노트북 가동시의 소음 정도에 불과하고 발열도 거의 일으키지 않아 여러 대를 운영해도 전기료나 소음·발열로 인한 추가 설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한캐스트인터내셔널측은 “4월 2일 글로벌 거래소인 BCEX거래소에 BOPO코인이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며 “오는 4월 25일 한국 거래소를 오픈할 예정으로 추후 공지를 통해 회원들에게 알려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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