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필드 PvP(플레이어간 대결)가 가능한 무법자 모드를 추가했다. 또 비밀의 만물상 파트리지오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도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추가된 무법자 모드는 40레벨 이상의 유저 간 대전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 모드는 심야시간(22~24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활성화한 상태의 유저 간에만 전투가 가능하다.

원작에도 존재하는 비밀의 만물상 파트리지오 시스템도 업데이트 했다. 파트리지오를 만나 행동력을 사용하면 특별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주요 장비를 얻는 샤카투 상점에서 낮은 등급의 아이템이 나올 경우 스택이 쌓이도록 개선했다. 일정 횟수의 스택이 쌓이면 무조건으로 전설급 이상의 장비를 획득 가능하다.

이외 인기 콘텐츠인 반려동물 2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귀여운 사막여우와 토끼를 닮은 차피챱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지 내 시스템 개선과 마녀의 솥, 빵 굽는 화덕 등 6종의 신규 조경물이 추가됐다.

펄어비스 함영철 사업실장은 “업데이트를 통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유저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 후 현재까지 앱스토어 1위, 플레이스토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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