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가 CES2011 전시회에서 스마트 카메라와 캠코더, NX 아이펑션(i-Function) 렌즈 라인업 등이 사진전문가와 외신의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CES 2011가전 전시회에 참가해신제품 ‘삼성NX11’과 다양한 ‘NX i- Function 교환렌즈’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WB700, SH100 등 고성능의 신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급 콤팩트 카메라와 고감도 화질에 신규 이지 UI(Easy UI)를 적용해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한 캠코더 Q10 등도 선보였다.

이번 CES2011에서는 삼성의 세 번째 미러리스 카메라(NX10-NX5-NX100)인 NX100과 i-Function 교환렌즈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와이파이(Wi-Fi) 무선 연결 기능을 갖춘 SH100이 미국의 저명한 과학기술 전문지인 파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로부터 미래의 제품(Product of the Future)로 선정됐다.

가전 정보통신기기 전문 리뷰 사이트인 씨넷(Cnet)에서도 SH100을 ‘Best of CES Finalists’ 최종 경합에 올리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IT 전문 정보 사이트인 엔가젯(Engaget)은 “삼성은 주목할 만한 신제품들을 선보였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호평했다. 씨넷(Cnet)은 “SH100의 와이파이(Wi-Fi)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Remote Viewfinder 기능, Q10의 편리한 사용감과 양손잡이를 위한 아이디어가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1에서 전세계 매체에 약 2000여 건이 넘는 기사와 리뷰가 게재되는 등 사진전문가와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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