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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높은 기저와 인바운드 관광객 시장 위축으로 인해 주요 화장품 6개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 1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생활건강이 프리미엄 화장품과 면세 시장 호조에 힘입어 양호하고 아모레 P/G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패션 업체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호조가 돋보이고 생산업체 중 코스맥스와 연우가 증익이 가능할 것이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 화장품 업종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 회복이 기대감으로 다가오는 동시에 변수를 점검해야 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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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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