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올리브영은 4일부터 브링그린과 함께 환경도 생각하고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그린액션(Green Action)‘ 행사를 실시한다.

올리브영은 4월의 마케팅 콘셉트를 ‘액션(Action)’으로 잡고 릴레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코마스크를 증정한 ‘클린액션’ 행사에 이어 두 번째 이벤트로 ‘그린액션’ 키트 증정 행사를 기획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그린액션 키트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의 ‘친환경 에코컵’과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추출물 함유로 봄철 산뜻한 모공 관리를 도와주는 브링그린 ‘오렌지 포어 토너(30ml)’, ‘오렌지 포어 크림(10ml)’ 소용량 제품으로 구성됐다.

브링그린은 국내 최초로 자연주의 마켓(NATURE MARKET) 콘셉트를 차용한 브랜드로,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원료를 직접 골라 담는 생기 넘치는 마켓 느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별히 브링그린과 함께 기획해 자연(nature)의 의미를 더한 그린액션 키트는 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3만 5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봄철 황사, 미세먼지로 지친 고객들의 피부 관리도 돕고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며 환경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그린액션 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4월 중 릴레이로 전개될 올리브영 ‘액션’ 캠페인과 함께 건강한 봄철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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