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점진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코오롱인더 (120110)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1000억원, 영업이익 47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411억원으로 전망된다.

패션부문 비수기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분기 524억원에 비해 9% 감소하지만 자회사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재고손실과 패션부문 온라인 인프라투자가 집중됐던 지난해 1분기 458억원에 비해서는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4조7000억원, 영업이익 218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58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익 규모는 일회성 비용이 많았던 전년 1980억원 대비 10%로 정도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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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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