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다리 근육이 발달해 미니 스커트를 입는게 고민되는 여성에게 최근 종아리 성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더클래스클리닉 최연재 원장은 “이미 생긴 종아리 근육은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상당한 콤플렉스로 작용한다”며 “이러한 이유로 최근 종아리 성형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여성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종아리 성형술 중 최근 많은 시술이 이뤄지고 있는 신경용해술은 쉽고 간단하게 날씬한 각선미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여성들이 이 시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원장은 “종아리 성형술로 신경용해술을 이용한 시술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며 “이 시술의 경우 수술적 신경 절제술 보다 불필요한 근육만을 선택적으로 줄여줘 후유증을 최소화 하고 효과는 더욱 높인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교한 부위만을 특수 카테타 바늘을 이용해 시술하므로 효과는 기존 수술법보다 뛰어나면서도 흉터가 전혀 남지 않고 주위 손상이 적어 시술 후에도 부기나 통증이 적은게 이 시술의 장점이다”고 덧붙였다.
당일 내원으로 수술을 마치고 걸어서 집에 갈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시술로 꼽히는 신경용해 종아리 성형은 약간의 당기는 느낌과 부종이 발생하나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술 후 2개월 정도 지나면 효과를 유관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최 원장은 설명했다.
최연제 원장은 “시술이 간단하다고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종아리 성형은 신경을 건드리는 수술이기 때문에 그만큼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섬세한 기술을 요한다. 이 때문에 수술시 환자는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아 시술받는게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고 강조했다.[도움말=최연제 더클래스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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