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29일 명동 사옥에서 하나금융지주, KEB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생명,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펀드서비스, 하나에프앤아이 등 관계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명동 사옥 강당에 모인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행복상자’에 담을 필통과 에코백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 (하나금융)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하나금융은 관계사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매 주말마다 시행 중인 봉사활동과 함께 그룹 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주중 봉사활동으로 휴매니티에 기반한 기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지난 29일 진행된 봉사활동은 하나금융지주, KEB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생명,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펀드서비스, 하나에프앤아이 등 명동사옥에서 근무하는 하나금융그룹 내 7개 관계사의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은 필통과 에코백을 손수 제작해 다양한 학용품, 간식 등과 함께 ‘행복상자’에 정성껏 담았다. 이 날 제작된 총 120개의 행복상자는 도봉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악구 양지 지역아동센터, 하남 글로벌다문화센터 등에 전달됐다.

하나금융지주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장애인, 아동,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고 그룹 내 관계사 임직원들의 소통의 기회도 살릴 수 있는 봉사활동의 자리를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은 사람과 사랑, 삶을 중시하는 ‘휴매니티(Humanity)’에 입각한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그룹의 중점 추진 과제인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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